결혼준비 순서 정해진 것은 없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결혼준비 순서 준비과정에 대한 설명은 대략적인 이야기 입니다
개인의 사정에 따라 정말 다양한 변수가 있고 사람 대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정답이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연애를 하다 결혼을 생각하는 연인이라면 한번 해본 것도 아니고
아는언니, 친구, 회사 동료 들의 결혼 준비를 맛보기만 했지 자세히는 몰라
큰 그림을 그릴 수 없는데 이 글을 다 읽고 나시면 어느정도 결혼 준비과정에 대해 대략적으로
맛보실 수 있습니다. 맛만 보시는거지 답답한 마음은 사라지지 않아요
결혼준비 첫번째 상견례 결혼식 날짜
전통적으로 상견례 날짜는 신랑측에서 결혼식 날짜는 신부측에서 해오긴 했으나
21세기에 위와 같이 지키는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아직도 결혼식 날짜는 대게 신부측에서 정합니다
상대방의 부모님을 종종 찾아뵈었던 경험은 있겠지만 우리 부모님과 상대방의 부모님이 만나는 자리는
아마 상견례가 처음이라 더 많이 긴장들 하시더라고요
최근에는 결혼식 날짜가 먼저 잡히고 상견례를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결혼준비 두번째 전체적인 예산 웨딩홀 위치
전체적인 예산 정하기
"다다익선"이라는 사자성어는 다들 아시죠
웨딩에서는 고고익선이라는 말을 많이사용합니다
높으면 높을수록 그러니까 비싸면 비쌀수록 좋다
재방문이 없는 웨딩산업이라 가격도 비싸고 명시되었지만 몰랐던 추가비용드는 것도 많고
한번 뿐인 결혼이니까~
이날의 주인공은 신부니까~
라는 이야기로 하염없이 결혼준비 비용이 높아만 지고 있습니다
물론 금액은 상관없이 할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된다면 무슨 상관이 있겠냐만
먼저 결혼에 들어갈 예산을 정하지 않으면 돈이 얼마가 깨질지 모르니
신랑신부가 모아둔 돈, 대출받아 신혼집 들어갈때 드는 돈, 결혼식에 드는 돈, 혼수에 드는 돈등
예산을 먼저 정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저는 결혼식 1,000 가전 1,000 신혼집 5,000 으로 총 7천을 예산을 잡고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7,000을 훌쩍 넘겼습니다
웨딩홀 위치
신랑 신부 모두 서울에 산다면 선택범위는 강북 강남 강서 강동 어디든 큰 문제가 없으나
경기도나 지방에 한쪽이 산다면 신랑과 신부의 중간 지점에 웨딩홀을 선택합니다
웨딩홀은 생각보다 일찍 예약하셔야 하는데 황금시간 11시30~2시 는 이미 선점되어 있으며
토요일을 피해 일요일로 가더라도 좋은시간대는 예약이 있어 먼저 발품팔아 움직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웨딩홀을 예약하시려면 1.보증인원 2.날짜(안정해져있다면 대략적인 월이라도) 3.원하는 시간대 를 정하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결혼준비 웨딩박람회
어디서 많이 들어본 단어죠 웨딩박람회와 웨딩플래너
저는 실제로 웨딩박람회가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하길래 슬쩍 구경하면 자세히 알려주고
이런게 좋아요~ 하고 설명해준 것인지 알고 덜컥 결혼생각도 전에 다녀왔는데
식장은 잡았냐 날짜는 언제냐 하객보증인원은 몇이냐 갑자기 몰아닥치는 폭풍질문에 그자리를 빠져나온 경험이 있습니다
웨딩홀(결혼식장)을 예약했다면 혹은 대략적인 위치와 보증인원 날짜가 정해졌다면 웨딩박람회에 한번
방문하시는 것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웨딩박람회에서는 주로 <스드메>업체와 신랑신부를 연결해주는 곳 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결혼준비 세번째 스드메
결혼 생각이 전혀 없는 비혼주의자라도 아는 단어 스드메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의 앞글자를 딴 단어로 결혼식에 가장 필수적인 3가지 입니다
오늘은 스드메에 대해 간략하게만 소개하고
다음에 스드메 대략적인 비용과 중요사항에 대한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스튜디오 : 본식(결혼식당일)과 본식전(모바일청첩장에들어가는 웨딩사진) 을 찍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드레스 : 본식과 본식전에 입는 드레스와 슈트를 대여하는 곳입니다
보통 본식 1벌 / 스냅사진 흰색2벌 + 유색1벌 (한복까지 대여하는곳도 있습니다)
메이크업 : 스냅사진 찍을때 메이크업, 본식때 메이크업 (추가비용내고 혼주메이크업)
다시 정리하자면
상견례로 결혼식 날짜 잡고 - 웨딩홀 예약하고 - 스드메 예약한뒤 - 결혼식 완성
하지만 중간중간 생략된 부분이 많습니다.
위에 설명드린 세가지는 신랑 신부가 둘이 으쌰으쌰 하면 할 수 있는 거지만
생략된 예물,예단,폐백,이바지 등은 둘이 정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가족들의 입김이 많이 불어서
다음 포스팅에 간단한 뜻과 대략적인 가격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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