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이 뭔지도 몰랐는데
본식스냅 서브스냅으로 고민중인 예신,예랑에게
깔끔하게 설명해드립니다
본식스냅
메인스냅이라고도 부르는 스냅을 찍는 분입니다
말 그대로 원판까지 촬영해주는 것입니다
결혼식 본식촬영 원판(직계가족, 단체사진 등등)
본식스냅(메인스냅) 작가는
신부대기실부터 결혼식 끝날때까지 자유롭게 촬영합니다
예를 들어 신랑입장할때 주례제단 앞에서 결혼식장으로 입장하는
신랑의 앞모습을 찍어줍니다
서브스냅
일단 서브스냅은 본식스냅(메인스냅)작가가 없으면 부를 수 없습니다
본식스냅은 메인 작가, 서브스냅은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것인다
아무래도 사진사가 한명더 추가됨으로써 여러각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사진의 구성이 풍성해 지기는 합니다
위에 설명했듯이 본식스냅작가가 신부입장이 신부의 정면에서 촬영을 한다면
스냅 작가는 신부의 대각선 이나 옆에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서브스냅의 장점
본식(메인)작가가 신부대기실을 촬영 중일 때
서브 작가가 로비의 모습을 촬영 할 수 있으며
메인 혼자 찍을때보다 서브로 찍으면 사진의 구도나 시야가
여러모라 풍성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많은 예신, 예랑 분들이 서브스냅을 하는 이유는
구도나 시야의 풍성함도 있지만 아무래도
홀 제휴로 본식스냅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하시는데요
본식스냅이 망했을 경우를 대비해서 사진을 건지려고 하는 이유가 많습니다
서브스냅을 추가한다고 비용적인 문제도 큰 고민인데요
신기하게 서브스냅이라고 엄청 저렴하지도 않습니다
저렴해서 가보면 내사진을 마케팅 동의해야 저렴한가격이란 소리나 하고 말이죠
한번뿐인 결혼
서브스냅을 해야할지 많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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