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례 관련 궁금증을 모아왔습니다
상견례 위치는 어디서 해야하는지
상견례는 본식 몇달전에 해야하는지
선물을 해야하는지, 형제자매도 상견례에 오는건지
궁금한게 많은 예신,예랑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상견례란
상견례는 공식적으로 서로 만나 보는 예, 혹은 결혼식에서 신랑신부가 서로 동등하게 예를 갖추어 마주보고 하는 인사
를 뜻합니다. 주로 우리는 결혼 전 양가 식구들이 만나 서로 대면하고 인사하는 것을 상견례라고 사용합니다
결혼이라는 인생의 중대사를 앞두고 양가의 가족들이 직접 만나는 자리이기 때문에
큰 부담감으로 다가옵니다. 상견례에서 일이 잘 못되어 파혼까지 결정하는 커플들의 이야기가 종종 들리기도 하지요
상견례 본식 12개월전 / 6개월전
많은 분들이 상견례를 12개월 6개월 전에 합니다
두가지로 나뉘는 이유는 바로 결혼준비 인데요
상견례를 시작으로 결혼준비를 하는 예신,예랑은 12개월 전
어느정도 틀을 짜둔 상태로 상견례를 하는 예신,예랑은 6개월 전 입니다
그러니까 지역, 예식장 위치, 날짜, 시간, 하객 수 등이 정해져있고
둘이 조율이 되어 있는 상태이면 본식 6개월 전에 상견례를 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상견례의 변화
양가 식구들이 만나는 자리인 상견례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임할 수 있는 사람의 수가 정해지면서
상견례를 하는데 많은 커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모임 규제로 인해 본식 6개월 전에 들어 왔는데도 상견례를 하지 못한 분들도 많고심지어 상견례를 못하고 결혼식장에서 처음 뵙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형제자매도 같이 참여하는 상견례가 어느새부터 양가 부모님과 예신,예랑만 참여하는 상견례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상견례 위치(지역)
신랑의 부모님은 광주 광역시에 사시고
신부의 부모님은 경남 진주에 살고 계십니다
우리의 예신 예랑은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요
두분다 지방에 계시니 어디서 상견례 하는것이 좋을까요?
-이 경우에는 무조건 중간이 정답입니다
중간쯤인 순천에서 만나 뵙는것을 추천합니다
왜 가운데가 중요하냐
어디 한군대로 조율되지 않은 상태로 하게되면 분명히 말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예외는 있습니다
신랑 부모님은 서울에 사시고
신부 부모님은 경남 진주에 사실 경우
결혼식을 서울에서 진행한다면 상견례는 진주에서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견례 비용부담
-상견례 장소가 가까운 쪽에서 부담
-반반 부담
-예신/예랑 반반 부담
주로 이렇게 내는데 정답은 없습니다그냥 많은 사례들이 있으니 몇가지 소개해 드립니다.
시댁어르신이 상견례를 위해 이쪽으로 오셨다
=신부 부담
신랑쪽 참석자가 신부측 참석자의 2배이다
=신랑 부담
상견례 대화
사실 상견례 대화를 알려드리려고 이 글을 쓴것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예신,예랑님 상견례 전에 꼭 부모님께
상견례 자리에서는 "내 자식이 이렇게 부족합니다.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뉘앙스의 이야기만 하는거라고 얘기해주세요
종교,정치,특히 돈 이야기는 절대 절대 하지 않아야 해요
언제 어떻게 얼굴 붉힐 수 있는 소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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